IMF 총재 라가르드 가상화폐 관련 우호적 발언
- IT 정보/가상화폐
- 2018. 4. 18.
안녕하세요. 큐레디터입니다. 가상화폐 관련 외신을 보다보니 흥미로운 소식이 있어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소식은 IMF(국제통화기금) 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와 관련된 소식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라가르드는 저번달까지만 해도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녀는 "가상화폐의 어두운 측면을 살펴보면,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으로 사용될 잠재적인 문제점이 있다"라는 발언을 했었는데요. 이런 발언을 했던 라가르드가 가상화폐 관련된 우호적 발언을 했다는 것은 큰 의의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라가르드 총재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어떤 얘기를 했을까요?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오른쪽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s.imf.org/2018/04/16/an-even-handed-approach-to-crypto-assets/) 라가르드 총재가 IMF 블로그에 올린 원문입니다.
글제목은 "An Even-handed Approach to Crypto-Assets"입니다. 직역해보면 "암호화 자산에 대한 공정한 접근"인데요. 이 글에서 우리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라가르드 총재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닷컴 버블과 가상 화폐
가상화폐의 잠재적 혜택 ① 빠르고, 저렴하다
가상화폐의 잠재적 혜택 ② 중개인이 필요없다
라가르드 총재는 암호화 자산이 세계 금융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필요가 있다고 얘기합니다. 특히 암호화 자산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IMF도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라가르드 총재의 암호화폐에 대한 시각은 미래를 바꿀 혁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위험한 부분은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금융 수장인 IMF 총재가 가상화폐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음은 좋은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큐레디터의 IT 정보/가상화폐] - 이더리움 채굴량과 투자금 회수기간 (1060 6기가, 3월 3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