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기장 연봉 총정리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비행기 기장 연봉 총정리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비행기 조종사라는 직업은 비행기를 운전한다는 것,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는 것 등의 매력도 있지만 높은 연봉을 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비행기 기장, 부기장은 실제로 어느정도 연봉을 받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항공사 비행기 기장 연봉

일반적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국내 메이저 항공사 조종사는 평균 1억 5천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별로 받는 연봉은 비행수당, 상여금, 야근수당, 퍼듐(해외 체류비용) 등의 차이로 조금씩 달라집니다.

해당 수치는 평균치로 기장의 경우 약 1억 8천에서 2억 사이의 연봉을, 부기장은 약 1억에서 1억 초반 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종사의 경우 초봉이 보통 1억 정도로 시작하며 부기장 5년 차에는 대략 1억 2천만원, 기장 초봉은 1억 5천만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5~6년 전인 2015년, 2016년에 중국 항공사에서는 약 3~4억의 연봉을 제시하며 국내 베테랑 조종사들을 영입해갔습니다. 당시 꽤 많은 조종사들이 중국 항공사로 취업하여 뉴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항공사 대비 강도높은 근무환경, 3년이라는 짧은 계약기간 등으로 다시 국내로 되돌아오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항공업계 침체로 재취업이 어려워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 지역 항공사로 옮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1. 비행기 기장, 부기장은 밥을 다른 종류를 먹는다는데 사실인가요? 보통 같은 밥을 먹고 탈이 났을 경우 비행기 조종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다른 메뉴를 먹는 편입니다. 단, 모든 항공사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2. 비행기 티켓을 사기에 가장 좋은 요일은 언제인가요? 일주일 중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이 다른 요일보다 비행기 티켓이 저렴합니다.

3. 비행기 기장 연봉 말고 항공사 승무원 연봉은 어느정도 되나요? 대한항공 승무원의 경우 초봉은 약 4천만원 정도이며 아시아나는 이보다 약간 적은 편입니다. 연봉 외에 본인 및 가족 비행기 티켓 할인 등 복지혜택이 있는게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