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체급표 총정리 (체급별 최대체중 등)
- 생활 정보
- 2020. 7. 9.
축구, 야구와 같은 일반스포츠는 체중이 적은 사람과 많이 나가는 사람이 함께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싱, 종합격투기 등 사람과 사람이 맞붙는 스포츠의 경우 체중에 따른 파워차이 때문에 "체급"이라는 제도를 두어 공평하게 겨룰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급은 왜 나누어지게 되었고 UFC 체급표가 어떻게 나뉘어져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체급을 나누는 이유
체급은 각 스포츠마다 조금씩 기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싱의 경우 17개의 체급이 존재하며, UFC는 8개, 태권도는 8개, 유도는 7개, 레슬링은 유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약 10개의 체급이 존재합니다.
UFC 체급표 (체급별 최대체중)
구분 |
최대체중 (파운드) |
최대체중 (kg) |
플라이급 |
125 |
56.7 |
밴텀급 |
135 |
61.2 |
페더급 |
145 |
65.8 |
라이트급 |
155 |
70.3 |
웰터급 |
170 |
77.1 |
미들급 |
185 |
83.9 |
라이트헤비급 |
205 |
93.0 |
헤비급 |
265 |
120.2 |
국내 UFC 선수 중 정찬성 선수의 경우 공식 체중은 65kg으로 페더급에 속합니다. 현재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매미킴 김동현 선수는 활동 당시 공식 체중 77kg으로 웰터급에 속합니다.
UFC 체급표를 보면 플라이, 밴텀, 페더 등 낯설은 용어가 있는데요. 해당 용어는 각 체급을 비유하여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첫번째 플라이는 날아다닐 정도로 가볍다는 뜻
두번째 밴텀은 작은 닭 같다는 뜻
세번째 페더는 깃털처럼 가볍다는 뜻
네번째 라이트는 가볍다는 뜻
다섯번째 미들은 보통 몸무게 라는 뜻 (미국인이라..)
여섯번째 라이트헤비는 조금 무거운
마지막 헤비는 무겁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