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튤립축제 입장료 할인 총정리
- 생활 정보
- 2018. 3. 28.
안녕하세요. 큐레디터입니다.
엊그제까지 코트를 입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따뜻함 봄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봄하면 꽃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인 에버랜드 튤립축제 입장료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에버랜드와 같은 놀이공원은 제 값을 다주고 가기엔 너무 아까운데요. 어떻게 하면 에버랜드 튤립축제 입장료 할인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에버랜드의 입장료는 얼마일까요?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대인은 45,000원, 청소년은 38,000원, 소인/경로는 35,000원입니다. 어른 둘에 아이 한 명을 예로 들면 총 125,000원이 드네요. 단순히 꽃만 보러 가기엔 많이 비싼 비용입니다.
입장권 구입 시 우대 대상에는 36개월 미만 아기, 국가 유공자, 장애인이 있습니다. 36개월 미만 아기와 국가유공자의 경우 증빙 서류 제시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장애인의 경우 대인 33,000원, 청소년 28,000원, 소인/경로 26,000원의 할인 요금이 적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의 경우 예약 취소가 편리해 많이 이용하고 저 또한 즐겨찾는 예약 페이지입니다. 여기서 잠깐! 에버랜드의 경우 용인에 위치하여 차가 없을 경우 서울이나 다른 곳에서 당일치기가 힘든 편인데요. 이런 경우 힘들게 당일 치기를 하는 것보다 에버랜드 모텔 을 이용하는게 덜 피곤하게 꽃구경을 갔다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모텔 얘기로 잠시 빠졌었는데요, 현재 네이버 예약 사이트의 경우 입장료가 아닌 자유이용권만 판매하고 있으며 대인, 소인 공통 가격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종일권 가격은 3월까지 33,900원, 4월에는 44,900원입니다. 4월 금액을 기준으로 위와 같이 3인 가족이 방문할 경우 총 134,700원으로 할인받기 전 입장료보다 9,700원이 더 비쌉니다. 입장료가 아닌 자유이용권 판매라서 그런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에버랜드 홈페이지 상 할인금액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포스팅 날짜가 3월 29일이기 때문에 4월 기준 금액을 알려드리겠습니다. 4월 기준으로 위와 같이 3명이 간다고 했을 때 대인 1명은 24,900원, 다른 1명은 48,600원이며 소인은 38,700원으로 총 112,200원이 들어갑니다. 위 입장료 금액보다 12,800원이 저렴합니다. 단, 해당 할인의 경우 제휴카드로 결제해야 하는데 아래와 같이 거의 대부분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할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1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이라 부담되는데요. 어떻게 하면 더 저렴하게 갈 수 있을까요?
방법은 바로 1명씩 결제를 하는 것입니다. 성인 분들의 경우 대부분 본인 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할텐데요. 이렇게 결제를 할 경우 위와 같이 3명 (대인 2명 + 소인 1명)이 간다고 했을 때 대인 1명 24,900원, 나머지 대인 1명 24,900원, 소인 38,700원으로 총 88,5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에버랜드 튤립축제 입장료 를 알아봤는데요, 그냥 현장에 가서 구매하는 것보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결제할 경우 36,500원이나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가셔서 간식을 충분히 사먹을 수 있는 금액이네요!
참고로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2018년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합니다. 4월 초가 가장 이쁘게 필 것으로 예상되네요. 즐거운 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큐레디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