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 나라별 비트크인 채굴 원가

    안녕하세요. 큐레디터입니다. 채굴 수익을 결정짓는 것은 가상화폐의 가격도 있지만 채굴 장비에 들어가는 전기세와 같은 투자 비용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가상화폐 관련 해외 사이트를 보다보니 재밌는 정보가 하나 있네요. 같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 : 나라별 비트코인 채굴 원가

    전기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채굴을 하기에 적합한 나라일까요 아닐까요? 또 어떤 나라가 채굴을 하기에 적합한 나라일까요? 이번에 'Cointelegraph.com'에서 흥미로운 조사를 하나 진행했습니다. 
    제목부터 적나라 합니다. "Mining Margins and Where to make the Most Money (채굴 마진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지역)"
     
    사진 하나를 먼저 보겠습니다. 1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한 비용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비싼 나라로 1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26,170가 소요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26,170는 현재 기준으로 약 2,800만원으로 현재 비트코인 시세(1천만원) 대비 매우 비싼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해당 기사에게 전기세의 경우 각 정부 및 지역별 전기 회사, 국제 에너지기구 데이터를 사용했다고 나와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가정용 전기세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우리나라의 데이터는 다소 오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채굴하는게 좋을까?

    위 데이터를 기준으로 채굴하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일단 베네수엘라는 1비트코인당 채굴원가가 531달러로 무려 20배 가까운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경우 심각한 경제난과 독재로 인해 나라 분위기가 그닥 좋지는 않죠. 

    혹시 해외에서 채굴을 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원가가 낮은 국가 중 치안이 좋고 생활환경이 좋은 나라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봤을 때는 대만이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언어적인 장벽이 일부 있을 수 있겠네요.

    김태희가 밭가는 나라 우즈베키스탄도 채굴 원가가 낮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기존에 많은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도 채굴원가가 비교적 저렴해 보이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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