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외투보관 총정리 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안녕하세요. 큐레디터입니다. 어느새 2019년이 되었네요. 올 한해에도 양질의 정보를 담은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나갈때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두꺼운 외투'인데요. 

    캐리어에 넣고 가자니 부피가 크고 그렇다고 추운 날씨에 외투 없이 공항까지 갈 수도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천공항에서 중인 외투보관 서비스와 그 할인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공항 외투보관 서비스 ① 대한항공

    인천공항 외투보관은 클린업에어, 한진택배, 미스터코트룸 등 여러 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항공사나 여행사에 따라 제휴되어있는 업체가 각각 다르니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 대한항공의 경우 당일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권(KE로 시작)을 소지하고 있으면 1인당 1, 접수일 포함 5일까지 무료로 외투를 맡길 수 있으며 6일째부터는 일당 2,500원 또는 400 마일리지의 보관료를 받고 있습니다.  
    외투를 맡기는 장소는 제2여객터미널 3층 H카운터 뒷편 한진택배이며, 외투를 찾는 장소는 제2여객터미널 1층 중앙 에스컬레이터 인근 한진택배입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24시간 외투를 맡기고 찾을 수 있어 방문시간을 고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인천공항 외투보관 서비스 ② 아시아나 항공

    두번째, 아시아나의 경우 대한항공과 동일하게 당일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권이 있을 경우 1인당 1벌, 접수일 포함 5일까지 무료로 외투를 맡길 수 있고 6일째부터는 일당 2,000원의 보관료를 받고 있습니다. 

    외투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대한항공과 달리 아시아나클럽 또는 스타 얼라이언스에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 하니 미리 해당 서비스를 가입해두시기 바랍니다. (회원가입은 이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https://flyasiana.com/I/KR/KO/JoinMembership.do)

    외투를 맡기고 찾는 장소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서편 끝에 있는 클린업에어입니다. 아시아나 또한 대한항공과 같이 24시간 외투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탑승 수속 후에 클린업에어까지 가는 시간이 약 20분 정도 소요되니 시간을 넉넉히 두고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물어보는 질문

    1.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데 항공권이 AF로 시작합니다. 이 경우 외투보관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건가요? → 네 맞습니다. 대부분 항공사의 경우 공동운항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동운항 항공기는 해당 서비스가 불가하며 실제 탑승하는 항공기가 대한항공(KE)여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2. 아시아나의 경우 위에 언급된 아시아나클럽을 꼭 가입해야 되는건가요? →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일 경우 회원가입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나 대부분 이용하는 이코노미의 경우 반드시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3. 외투보관 서비스는 1년 내내 제공되나요? → 외투보관서비스는 연중 제공되지만 매년 12월부터 2월까지만 무료로 제공되며 다른 기간의 경우 보관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더불어 이용시간 또한 24시간이 아니니 미리 항공사 측으로 운영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갈 때 외투보관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해외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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