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30가지, 자가테스트기 총정리
- 건강 정보
- 2020. 10. 12.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맞이해야 하는 갱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갱년기가 시작될 때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 30가지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갱년기 증상 30가지
갱년기란 무엇일까?
갱년기는 나이가 들면서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성 호르몬 분비가 즐어들면서 신체의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를 지칭합니다.
흔히 40대 중반~50대 초반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난소를 적출하거나 장기간 항암치료를 받은 경우 젊은 연령층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의 갱년기 차이
여성의 경우 폐경을 기점으로 갱년기가 시작되나,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갱년기가 시작됩니다.
남성의 경우 이 때문에 내가 갱년기가 온 것인지, 아닌지 알아차리기가 여성보다는 어려운 편입니다. 남성의 경우 무기력감, 발기부전 등 증상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해당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증상 30가지
갱년기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아래에 있는 갱년기 증상 30가지 중 5가지 이상이 본인과 일치할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갱년기 증상 30가지 / 1~10]1. 얼굴에 후끈거리거나, 달아오르는 증상이 자주 나타남2. 몸이 갑자기 더워지고 추워지는 증상이 나타남3. 예전보다 땀이 많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남4. 요실금 증상이 나타남5.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이 늘어남6. 손, 발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늘어남7. 잠을 잘 때 다리에 쥐가 나서 통증을 느낌8. 손,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나타남9. 예전보다 두통 증상이 많아짐10. 예전보다 소화가 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남
[갱년기 증상 30가지 / 11~20]11. 무릎, 어깨, 허리 등 주요 관절이 쑤시는 증상이 나타남12. 예전보다 모발과 피부가 많이 건조해짐13. 숨이 짧아지고 몰아쉬는 증상이 나타남14. 기분이 우울하고, 울적한 느낌이 자주 듬15. 눈물이 많아지고 울적한 느낌이 자주 듬16. 예전보다 건망증이 늘어남17. 불안하고 초조한 기분이 자주 듬18.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횟수가 늘어남19. 과거보다 자신감이 없어지고 사람들 사이에서 작아진 느낌을 받음20.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는 횟수가 증가함
[갱년기 증상 30가지 / 21~30]21. 삶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는 느낌이 나타남22. 과거보다 화장실 가는 빈도가 늘어남
23. 예전보다 피로감이 쉽게 발생하고, 힘이 드는 느낌이 듬24. 불면증이 생기고, 잠을 잘 때 뒤척이는 횟수가 늘어남25. 예전에 코를 골지 않던 사람이 코골이가 발생함26. 생리를 하지 않음27. 생리활동이 원활하지 않음28. 부부생활을 할 때 통증이 느껴짐29. 자주 어지러운 느낌이 나타남30. 말수가 늘어나고 주변 지인들에 대한 잔소리가 증가함
자주 물어보는 질문
Q1. 갱년기 검사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요?
A1. 여성의 경우 주로 산부인과나 여성의원 / 남성의 경우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여성의 경우 요실금, 혈뇨, 소변이 자주 마려움, 성교통 등 비뇨기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비뇨기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갱년기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A2. 갱년기에 좋은 음식에는 콩, 석류, 크렌베리, 홍화씨, 칡, 자두, 야생 참당귀, 복분자, 토종칡생증, 달맞이유오일 등이 있습니다.
Q3. 갱년기인데 겨울철에 조심해야 되는게 뭐가 있을까요?
A3. 갱년기가 오신 분들은 호르몬 때문에 골다공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상태에서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가 발생할 경우 골절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겨울철은 여름보다 불면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침실 적정온도(20~25도)를 유지시키고, 취침 1시간 전에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4. 갱년기와 심장 질환이 연관성이 있나요?
A4.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되어 심장질환, 뇌졸증과 같은 혈관 질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 고지혈증이 있던 분이라면 더욱 위험할 수 있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